박완서 선생님의 글은 자신의 열등감에 솔직하고 그 어떤 부족함에 솔직해 좋다.
그래서 할머니뻘 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동년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때에는 지질이 궁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 이렇게 벗어나지 못하는지라는 생각을 하며...
몇일전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라는 책이 이런 글귀가 있었다.
'나의 성장은 20대 한국전쟁에 멈춰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현실의 나는 '20대의 나'와 '2010년을 사는 80살'의 박완서가 오버랩되어 그 어디쯤에 있다'고...
나 역시 그렇다.
2000년 24살 악반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2001년 25살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도,
나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25년 여름은 아마 평생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21살 대학교 1학년으로,
아니 25살 5월로,
아니 25살 7월말로,
아니 25살 8월 12일이전으로 단 한시간 하루만이라고 돌아가고 싶으니깐...
그렇지만 그렇다고 나의 성장이 멈추어지지는 않았다.
나의 뜻으로 2002년 다시 운동을 시작했고,
옳고 정의로운 길로,
그 길에서 '내'가 벗어나지않기 위해서 부단히 애를 쓰며 성장했다.
그런데 그것이 무너지던 2005월 5월말 어느날부터
나의 성장은 서서히 속도가 떨어지고 서른 살을 갓넘긴 어느 때부터인가 멈추어졌다.
나의 문제라기보다 운동의 복잡한 섭리로 인하여 생긴문제이고
원인이 무엇인지 따져도 보고, 행정상 해결도 했음에도 말이다.
그런데 나는 박완서 선생님이 한국전쟁을 되풀이 되어 말하듯이 자꾸 그 당시 얘기를 하게 되고, 말미에 다시 말한다.
'나도 알고 있다. 이제 다 끝난 문제이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나는 그것을 외롭지않기 위해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나는 외롭지않기 위해 연애를 해야겠다는 말을 말버릇처럼 한다.
그리고 20대에 하지않았던 어쭙지않은 행동을 하고, 실제로 어떻게 하면 연애를 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나을 성장하기 위한 투자, 내가 이루고자하는 것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지낸지 벌써 5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오늘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를 보았다.
나와 띠동갑쯤 앞선 나이를 갖고 있는 이태석신부님을 보며,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얼마나 이기적인가, 자기소모적이고, 허구적인가를 되돌아본다.
'올해까지만 연애와 결혼문제에 집작하겠어!'라고 생각했던 것,
어쩌면 요즘 나에게 최대의 고민이니깐...
왜냐하면 남에게 기대서 나의 고민을 해결하고 싶으니깐...
일단 난 이제 이 생각부터 던져 버려야겠다.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고싶은 것인지, 무엇을 가치에 두고 살고 싶은 것인지가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새삼 돌아본다.
이제 더이상 남에게 기대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기대서 무엇인가 해결해보려고 하지 말고,
내가 바로서는 2011년이 되어야겠다.
그래서 할머니뻘 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동년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때에는 지질이 궁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 이렇게 벗어나지 못하는지라는 생각을 하며...
몇일전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라는 책이 이런 글귀가 있었다.
'나의 성장은 20대 한국전쟁에 멈춰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현실의 나는 '20대의 나'와 '2010년을 사는 80살'의 박완서가 오버랩되어 그 어디쯤에 있다'고...
나 역시 그렇다.
2000년 24살 악반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2001년 25살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도,
나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25년 여름은 아마 평생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21살 대학교 1학년으로,
아니 25살 5월로,
아니 25살 7월말로,
아니 25살 8월 12일이전으로 단 한시간 하루만이라고 돌아가고 싶으니깐...
그렇지만 그렇다고 나의 성장이 멈추어지지는 않았다.
나의 뜻으로 2002년 다시 운동을 시작했고,
옳고 정의로운 길로,
그 길에서 '내'가 벗어나지않기 위해서 부단히 애를 쓰며 성장했다.
그런데 그것이 무너지던 2005월 5월말 어느날부터
나의 성장은 서서히 속도가 떨어지고 서른 살을 갓넘긴 어느 때부터인가 멈추어졌다.
나의 문제라기보다 운동의 복잡한 섭리로 인하여 생긴문제이고
원인이 무엇인지 따져도 보고, 행정상 해결도 했음에도 말이다.
그런데 나는 박완서 선생님이 한국전쟁을 되풀이 되어 말하듯이 자꾸 그 당시 얘기를 하게 되고, 말미에 다시 말한다.
'나도 알고 있다. 이제 다 끝난 문제이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나는 그것을 외롭지않기 위해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나는 외롭지않기 위해 연애를 해야겠다는 말을 말버릇처럼 한다.
그리고 20대에 하지않았던 어쭙지않은 행동을 하고, 실제로 어떻게 하면 연애를 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나을 성장하기 위한 투자, 내가 이루고자하는 것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지낸지 벌써 5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오늘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를 보았다.
나와 띠동갑쯤 앞선 나이를 갖고 있는 이태석신부님을 보며,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얼마나 이기적인가, 자기소모적이고, 허구적인가를 되돌아본다.
'올해까지만 연애와 결혼문제에 집작하겠어!'라고 생각했던 것,
어쩌면 요즘 나에게 최대의 고민이니깐...
왜냐하면 남에게 기대서 나의 고민을 해결하고 싶으니깐...
일단 난 이제 이 생각부터 던져 버려야겠다.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고싶은 것인지, 무엇을 가치에 두고 살고 싶은 것인지가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새삼 돌아본다.
이제 더이상 남에게 기대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기대서 무엇인가 해결해보려고 하지 말고,
내가 바로서는 2011년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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